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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지니어로 가는 길
영어로 된 기술 문서를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방법 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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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르는 게 정말 많다. 그래도 이제는 뭘 모르는지, 어떻게 검색하는지 정도는 아는 수준이 되었다. 한글로 작성된 좋은 자료도 있지만, 영어로 된 자료가 압도적으로 풍부하기 때문에 먼저 영어로 검색을 하는 편이다.
여태까지는 영어로 쓰인 글을 읽을 때 짧으면 그냥 읽고, 길다 싶으면 대충 눈에 들어오는 몇몇 문장을 읽은 다음, 원하는 정보를 얻지 못하면 다음 사이트로 이동했다. 그렇게 뒤적거리다가 짧게 잘 요약된 글을 찾지 못하면 다시 처음 그 사이트로 들어가서 처음부터 읽곤했다.
요즘엔 인내심을 발휘해서 글이 조금 길더라도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는데, 막상 시간을 재보면 정독하는데 그렇게 오래걸리지도 않고, 이해도 더 잘되고, 짧게 잘 요약된 글을 찾아헤매는 것보다 오히려 더 빠를 때도 있는 것 같다.
생각해보면 고등학생 때 40번 뒤에 나오는 장문으로 된 영어 지문을 풀 때도 이랬던 적이 있었다. 지문이 너무 길어서 문제부터 보고, 문제에서 묻는 내용이 있는 부분만 찾아 읽으려고 하다가 오답률이 높고, 오히려 더 늦게 풀 때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처음부터 읽고 문제를 풀었던 것 같다.
수능과 달리 원하는 정보를 얻는데는 시간제한이 없다. 또, 정보를 제공하는 글은 주제를 찾으라거나 글쓴이의 심경 변화를 맞춰보라는 수능 영어 지문과 달라서 일부만 읽었을 때 글을 읽는 목적을 못 이룰 수도 있다. 그러니까 여유를 갖고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는 습관을 들여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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